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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비는 화강암의 방형 기단 위에 세워져 있는데 월두형의 비신에 투구형의 옥개(屋蓋)가 조각된 것이 특징적이다. 성종군 어세겸이 찬하고, 안심서의 전액으로 되어 있는 비문은 거의 마모되어 확인되지 않으며 정장공신도비명(貞에壯公神道碑銘)이란 전액이 확인될 뿐이다. 묘역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미군부대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 식물의 가지를 꺽어보면 처음에는 맑은 물이 나오는데 조금 지나면 검게 변하기 때문에 옛날 부터 머리카락을 염색하는데 썼다고 한다.

가정자(柯亭子)는 동두천이라는 지명이 이담면의 대표지명으로 대체되는 일제 강점기 이전의 우리 동두천을 지칭하는 지명이었다.

주변에 높은 구릉이 없이 탁 트인 지형을 하고 있으며 그리 높은 지형은 아니지만 주변에 별다른 장애물이 없어 동두천 일대가 잘 조망된다. 또한 마차산에서 흐르는 계곡이 이곳의 남쪽을 흘러 신천으로 합류된다. 이곳은 유물이 집중적으로 산포되어 있지는 않지만 주변의 경관과 입지조건을

미국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 귀화식물이다. ③ 분포-동두천시 전역의 길가 또는 민가의 화단 ④ 용도-관상용

지행초등학교에서 행단마을로 진입하면 마을 어귀에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 가 있다. 이 느티나무 앞에서 남쪽으로 소로길을 따라 야산을 넘어가면 전주 이씨 묘역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장혁의 묘는 전주 이씨 묘역 제일 윗부분에 위치한다.

고려시대 말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불좌상(石佛坐像)으로, 일설에는 이곳이 조선 조에 폐사된 대찰 회암사의 아홉 암자 중 한 암자가 있던 곳이라고 전하고 있다. 마을 지명이 탑동으로 유래된 것도 바로 이곳에 탑과 석불이 상당수 자리

송라리(松羅里), 생골리(生骨里), 보안리(保安里), 안흥리(安興里), 하봉암리(下鳳岩里), 동막동(東幕洞), 내동리(內洞里), 연동리(淵洞里), 창동리(倉洞里), 걸산리(傑山里), 황매동(黃梅洞), 가정자리(柯亭子里), 행단리(杏丹里), 지동리(紙洞里), 동두천리(東豆川里), 하봉암동(下鳳岩洞), 유산리(杻山里), 광암리(廣岩里)

③ 분포-동두천시 광암동 ④ 용도-식용, 공업용, 관상용, 꽃과 more info 열매는 지혈·골정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백자편은 매우 작은 편이지만 내저에 원각이 새겨진 저부편이 확인되고 있다. 여기서 수습된 백자들의 전체적인 색조는 회백색을 띠어 어둡다. 백자편과 함께 흥미로운 유물이 수습되었는데 송풍관 혹은 굴뚝의 일부로 추정되는 관형 토제품이 확인되었다. 이 유물은 수키와의 언강부분과 유사하게 제작되었는데 내면에는 포흔이 확인된다. 그러나 기와와 전체적인 곡률이 다르고 경도 역시 자기에 버금갈 정도로 높은 편이다. 단면은 적갈색을 띠며 외면은 흑색을 띠는데 자연유가

민초들의 삶과 닮았다고 하여 ‘짚신나물’이라고 한다. ③ 분포-동두천시 생연동 ④ 용도-어린 잎을 먹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지혈, 구충 등의 약재로 쓴다.

사람들의 삶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 세상의 법칙이라고 본다면, 이러한 변화를 안타깝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변화의 단계마다 무엇이 어떠한 모습을 띠고 있었는지를 충실히 기록해 두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들 하나하나는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의 정신이 켜켜이 배어 있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우리 땅에서 자라고 있는 자생식물들은 식탁을 풍성하게 하여 왔으며, 현대 의학자들은 첨단의학으로도 고칠 수 없는 많은 불치병들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자생식물에서 찾고 있다. 이에 동두천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종류를 알아보고자 한다.

지행동 행단마을 입구의 경작지 일대로 남향한 구릉 사면이다. 이곳의 뒤쪽으로는 지행동 종이골과 행단마을을 구분짓는 능 선이 동서로 뻗어있으며 남쪽으로는 부처 고개 방면에서 신천 방면으로 흐르는 소하 천이 흐르고 있다. 그밖에 이곳은 높은 산 지가 없고 대로를 가까이 하고 있어 오래 전부터 마을과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 다.